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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야간 위생업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섰다.<영주시 제공> |
영주시는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 위생업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0시부터 수도권 외 지역에 대한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일~31일까지 한 달간 클린 방역단을 구성해 야간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총 50여명의 클린 방역단은 1일부터 2인 1조 10개팀으로 구성해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등의 유흥업종 154곳과 50㎡이상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1,286곳의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1일 2회 이상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점관리시설 업주와 종사자는 영업시간 내 마스크 착용 필수, 출입자명부관리, 시설 내 테이블 간 2m(최소 1m)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의 준수여부 등도 동시에 확인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꼼꼼한 생활방역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