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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순찰을 하고 있다.<봉화서 제공> |
봉화경찰서(서장 민문기)는 금년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도난예방 맞춤형 순찰제’를 실시한 결과 농산물 도난사건이 대폭 감소했다.
‘농산물 맞춤형 순찰제’란 군 10개 읍·면 최근 3년간 농산물 절도범죄 분석, 분석한 결과를 지도화해 범죄 다발 시간, 장소에 순찰을 실시하는 맞춤형 순찰제를 말한다.
범죄발생분석 지도를 112순찰차마다 비치해 취약시간 집중순찰한 결과 올해 농산물 절도사건 최근 3년 평균에 비해 63% 감소했다.
봉화경찰서는 앞으로 “지역사회 이장 회의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주민의견 수렴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농산물 절도 제로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