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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주시, 사랑의 땔감 지원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2.03 10:12 수정 2020.12.03 12:35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보내기 위해 숲가꾸기사업장, 지장목 벌채 등에서 생산된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 연료로 제공하는 '2020년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를 실시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3일~4일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에 78㎥의 땔감을 지원한다.
이학모 산림녹지과장은 "정(情)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고유가시대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겨울철 땔감 나누어 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산림자원의 중요함을 알리고, 따뜻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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