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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뉴코아백화점
서울 강남뉴코아백화점에서 개최된 예천농특산물 판매 대전<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지난해 유통상생 업무협약를 맺은 ㈜이랜드리테일과 제휴해 예천군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해 도·농 상생 기틀 마련과 새로운 대형 소비처 확보를 위해 서울 강남뉴코아백화점에서기획 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대전' 에서 총 1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대전은 지난 달 25일~지난 1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천농협, 예천축협, 지보농협, 농업회사법인, 생산자농가 등 2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예천쌀, 예천한우, 사과, 잡곡, 참기름, 표고버섯, 호박, 고춧가루, 양파, 마늘 등 예천군 대표 농·특산물 20여개 품목으로 구성해 대도시 소비자들 입맛을 공략했다.
예천군은 별도 시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농·특산물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김학동 군수는 “농·특산물 판매대전을 통해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가 확대돼 코로나19 악재를 뚫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 되며, 지역 소비 중심 지출이 아닌 대도시 판매 중심의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관내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 마케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특판 행사를 개최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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