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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하 작가가 독서 동아리 특성, 운영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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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0년 책 읽는 학교 및 독서 동아리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독서 교육, 인문소양 함양, 독서 동아리 분과별 정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 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처음 시작하는 독서 동아리’의 저자 김은하 작가의 강의와 교사들의 우수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김은하 작가는 독서 동아리의 특성, 성격, 운영 방법, 도서 찾기 등 독서 동아리를 하며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거치며 사회는 더 정보화되고 발전하지만 여전히 독서는 학생들에게 삶의 문제에 진지한 답을 제시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 될 것이다”며 독서 동아리 지도 교사들을 격려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