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5일 호명면 신성프라자 5층 위바리스타 학원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테라리움 꾸미기'라는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농업회사법인 ㈜팜앤팜스토리 KH에서 학생들과 학부형들이 유리그릇에 반려 식물을 심는 테라리움 꾸미기로 정서적 안정과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재능 기부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팜앤팜스토리 KH에서 강사·재료비, 장소 등 프로그램 전반을 부담해 참여자들은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과 학부형들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함께 직접 작품을 만들며 유대감과 친밀감이 더욱 돈독해졌다. 테라리움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시간 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는 19일에도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이상석 ㈜팜앤팜스토리 KH 대표는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천미래교육지구 일환인 마을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기여는 물론 더 많은 군민들이 재능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