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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방송인 손헌수氏, 영덕 홍보대사 위촉

김승건 기자 입력 2020.12.07 10:27 수정 2020.12.07 10:37

방송인 손현수씨 영덕 홍보대사 위촉장면(영덕군 제공)

방송인 손헌수씨가 영덕군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손헌수씨를 비롯해 이희진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손 씨는 향후 방송, SNS 등에서 영덕군의 주요 정책과 축제,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홍보할 예정이며, 고래불 국민야영장,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등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을 널리 알려 영덕 이미지를 제고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보대사 위촉 첫 활동으로 손 씨는 제철을 맞은 영덕대게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23회 영덕대게축제 홍보를 위한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향후 영덕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방송이나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군을 적극 알릴 것이며, 왕성한 방송활동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송인 손헌수씨는 2000년 MBC 공채 11기로 데뷔해 지난 20년간 다양한 방송활동을 한 방송인이다. 2018년 극락기획단 ‘코미디 리사이틀’영덕 공연을 계기로 영덕군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9년 썸머&뮤직페스티벌 행사 MC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보이스트롯’ 출연을 계기로 우리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 KBS 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를 통해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일꾼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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