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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8개 기관, 교육 인프라 구축

신용진 기자 입력 2020.12.08 10:06 수정 2020.12.08 14:02

교육기부 활성화 위해

↑↑ 왼쪽 두번째부터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 김영길 센터장,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신원철 센터장, 안동상공회의소 이대원 회장, 도 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 임종식 교육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경북도 류시문 회장, 포항공과대 교육혁신센터 홍원기센터장,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양해준 본부장.<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302호 회의실에서 8개 지역 유관기관과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동 업무협약식에는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 김영길 센터장,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 류시문 회장,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신원철 센터장, 경북도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양해준 본부장, 안동상공회의소 이대원 회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 포항공과대 교육혁신센터 홍원기 센터장이 참여했다.(가나다순)
이번 업무협약식은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부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및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한 학생 활동 지원,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체험·관람 활동 등에 필요한 기자재 기부 및 콘텐츠 제공, 향후 지속적인 업무 연계 가능 사업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취업캠프, 교통안전, 환경교육, 대학생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생태교실, 직종 탐색 프로그램, 방사선이야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여러 기관들이 더욱 상호 협력하고, 지역사회와의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기부 참여기관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경북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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