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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道교육감-기업체 대표, 직업계고 취업 확대 협조

신용진 기자 입력 2020.12.09 09:52 수정 2020.12.09 15:34

서부·북부 우수 기업체 대표와 취업 활성화 마련

↑↑ 왼쪽부터 (주)지그탑 대표이사 이용락, (주)민속친한우 대표 권민석, 대성정밀(주) 이사 사공은, IMT 대표 노우영, 구미고용노동지청장 이승관, 임종식 교육감, (주)KREMS 대표 이영태, 금오전자(주) 대표 김재원,직업교육담당 김정한씨.<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라마다 바이윈덤 구미호텔에서 구미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 채용 확대를 위한 서부·북부권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남부권역, 10월 동부권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서부권역과 북부권역을 통합해 실시하며, 유관기관은 고용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 기업체는 ㈜KREMS, IMT, ㈜민속친한우, 금오전자㈜, 대성정밀(주), ㈜지그탑의 대표가 참석했다.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 및 협조, 고졸취업 인식개선, 기업체 현장의견을 수렴해 현장실습 기회와 채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업체 대표 소통 간담회는 4개 권역 ▲남부권역(경산, 영천) ▲동부권역(경주, 포항) ▲서부권역(구미, 칠곡) ▲북부권역(영주, 문경)으로 유관기관 및 55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와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져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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