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구찌 등 명품 브랜드의 면세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9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1~14일 프라자점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면세점보다 즐거운 면세 명품 쇼핑전’을 연다.
행사에는 구찌,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알렉산더 맥퀸, 발렌시아가, 프라다, 끌로에, 버버리, 몽클레어, 롤렉스,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같은 기간 에스티 듀퐁, 브로이어 등 브랜드의 의류, 슈즈, 벨트, 지갑을 최대 60% 할인한 가격으로 내놓는 ‘듀퐁 패밀리 대전’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9~13일 프라자점 1층에서는 170년 전통 네덜란드 왕실 인증 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반데르피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기간 전 제품 20% 할인 및 베스트 아이템 ‘호바 아이크림’ 1+1 행사(한정 수량)도 펼친다.
이밖에도 오는 25일까지 프라자점 2층에서는 ‘동우모피 최대 60% 및 태림모피 최대 70% 할인 고객 초대전’도 갖는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