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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캐피탈, 방역장비업체와 금융지원 '협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2.09 20:21 수정 2020.12.10 10:40

↑↑ DGB캐피탈 서정동 대표(왼쪽)와 '자연공간' 박후정 대표(오른쪽)가 코로나19 사업과 관련한 '리스·할부 금융지원 및 금융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DGB캐피탈 제공
DGB금융그룹 DGB캐피탈이 지난 9일 방역장비업체인 자연공간과 코로나19 사업과 관련한 '리스·할부 금융지원 및 금융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연공간'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살균램프 제조 및 판매업체로, 최근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방역기(UVC플라즈마)를 개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GB캐피탈은 '자연공간'이 제조·판매하는 코로나19 방역장비 등 관련 장비에 대해 구매자에게 저금리의 리스 또는 할부금융을 신속하게 제공해 판매 확대하게 된다.
김태오 회장은 “DGB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의 축적된 노하우로 '자연공간'에게 양질의 경영컨설팅과 금융자문 제공으로 업체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DGB금융그룹은 지역 기업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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