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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 엑스코 임직원, 복현동 연탄 전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2.10 09:52 수정 2020.12.10 10:53

대구 엑스코 임직원 20여 명이 지난 9일 대구 북구 복현동 일대 이웃에게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교체작업 등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엑스코는 매년 △찾아가는 마이스 교육 △스타트업 기업지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방면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온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추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9월 태풍피해지역에 생수 2,000병 지원과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했고, 11월과 12월에는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농가에 판로를 지원했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특히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인데 연탄 한 장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온기를 보태주길 바란다”며 “2021년에도 지역상생을 목표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실천해가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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