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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농기원과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역 농산물가공사업 생산제품에 대한 판매 촉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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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관에서 지난 11일~오는 17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연말연시에 가정에서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지역 농산물가공제품을 소개하는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농업경영체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부각, 음료류, 빵류, 식초, 두부 등 56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돼 있다.
시중 제품에 비해 농산물 원료비율이 높아 고유한 풍미를 즐길 수 있고 식품위생 기준에 따라 제조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행사참여 업체를 포함한 경북도의 다양한 농산물가공제품은 경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생활정보 농산물가공제품 코너를 접속하면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에 앞서 경북도농업기술원과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경북지역 농산물가공사업 생산제품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기연 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이 좋은 품질의 상품을 생산해도 소비자에게 알리기가 어렵고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몰라서 살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확대하겠다”며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은 농산물가공제품을 많이 이용해 코로나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