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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평화통일교육 온라인 사례나눔에서 중앙대 김누리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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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2일 ‘평화의 발걸음, 통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평화·통일교육 온라인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평화·통일교육 온라인 사례 나눔에는 평화·통일교육 현장지원단, 통일동아리운영선도학교 지도교사, 교사연구회 회원, 통일교육 연구학교 교원, 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교육 사업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단위 학교에서 추진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통일교육 연구학교 운영 사례, 통일 동아리운영 선도학교 활동 사례, 교원학습공동체 사례, 학생 평화통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김누리 중앙대 교수의 특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통일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한 봉화 내성초, 영덕중, 포항제철중의 동아리운영과 선도학교 활동,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주 근화여중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올해 첫 사업인 학생 평화통일 체험프로그램 경비 지원으로 판문점을 견학한 마성중 등 다양한 수업 사례와 통일교육 활동 모습을 보고 들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과 실천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곳에 모인 교사들이 미래 세대의 통일역량 함양을 위해 경북의 마중물이 돼주길 바라며, 변화하는 평화·통일교육에 현장교사들이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평화공감대 확산을 통한 민주시민 양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