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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은행, 12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정상 차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2.14 15:24 수정 2020.12.14 15:26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 부산은행, 3위 광주은행

↑↑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올해 12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DGB대구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4일까지의 국내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4,108,97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부산은행·경남은행·대구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 등 6개 지방은행이다.
12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순위는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순이었다.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구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768,951 미디어지수 968,919 소통지수 626,116 커뮤니티지수 489,611 사회공헌지수 629,984 CEO지수 104,4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87,995가 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727,451과 비교해보면 3.74% 하락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로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를 포함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2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대구은행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방은행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1월에 분석한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6,321,128개와 비교하면 13.55% 줄어들었다”면서, “특히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0% 상승, 브랜드이슈 22.04% 하락, 브랜드소통 13.11% 하락, 브랜드확산 16.90% 하락, 브랜드공헌 0.16% 하락, CEO평가 30.37% 떨어졌다”고 거듭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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