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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화성산업, LH아파트 2건 481억 원 공사도급계약 체결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2.15 13:16 수정 2020.12.15 13:18

창원 가포지구 아파트 402세대
남양주 진접지구 아파트 566세대

↑↑ '창원가포 A-2BL 아파트'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 '남양주진접2 A-9BL 아파트'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은 지난 10일과 11일 LH에서 발주한 '창원가포 A-2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 '남양주진접2 A-9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공사도급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원가포 A-2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원인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내 A-2BL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층~지상20층 아파트 4개동 402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742일이다.
공사도급금액은 435억 원이며 화성산업이 60%의 지분으로 대표사를 맡게 되며, ㈜화성개발과 서영건설㈜이 각각 20%의 지분으로 참여하게 된다.
'남양주진접2 A-9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일원에 지하2층~지상25층 아파트 4개동 566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841일이다.
공사도급금액은 367억 원으로 화성산업이 60%의 지분으로 대표사를 맡게 되며, ㈜화성개발 20%, ㈜매일과 대일건설㈜이 각각 10%의 지분으로 각각 참여하게 된다.
최근 화성산업은 입주고객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하는 LH고객품질대상에서 2016년과 2019년에 2차례에 걸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품질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9일 '제16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주거용 우수상(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과 업무용 최우수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사옥)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역외수주로 기업과 브랜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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