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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LH주최 시공VE 경진대회 '최우수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2.15 14:45 수정 2020.12.15 14:49

비용절감분야 주택부문

↑↑ 남양주별내3 A-24BL 조감도. (주)서한 제공

㈜서한이 LH에서 주최하는 ‘2020년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비용절감 분야 주택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공VE(Value Engineering)는 최소의 비용으로 시설물에 필요한 최적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로 성능향상과 원가절감 등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관리기법이다. LH는 공사 품질·가치 향상을 위해 매년 시공VE 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서한은 이번 수상을 통해 LH가 발주하는 공사의 입찰에서 가산점을 받게 됐다.
㈜서한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비용절감분야의 기초 영구 배수 공사공법 변경, 어린이집 지붕 변경등 총 7건을 제안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시공VE활동과 제안된 제도개선 사안은 추후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LH 건설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한은 2017년 LH고객품질대상 최우수상, 2019년 LH 건설혁신 우수품질·건설관리 최우수상, 2020년 4년연속 LH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되며, 시공능력 뿐 아니라 수요자로부터 시공 이후의 책임감 또한 인정받은 바 있다.
㈜서한의 조종수 대표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혁신적인 공사·관리 기술 개발에 힘써, 우리 가족이 살고싶은 집을 짓겠다는 생각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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