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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도 관련 시설 사진.<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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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민의 건강과 맑고 깨끗한 수질보전을 위해 하수도분야 신규 사업으로 6개 사업 총 757억 원(국비 521억 원)을 확보했다.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 신규 6개 사업은 국회 예결위에서 국비 25억 원이 증액 반영돼 경북도의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는데 사용될 것이다.
증액된 예산은 당초 확정된 예산에 만족하지 않고 하수도분야 예산과 관련된 여러 지역 국회의원에게 수시로 건의해 국회와 협심해 이뤄낸 결과다.
21년도 하수도분야 전체 사업비는 3,060억 원(국비 2,058억 원)으로 분야별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442억 원(22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955억 원(52개소) △도시침수대응사업 156억 원(6개소) △하수관거 BTL사업 임대료지급 931억 원(17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 547억 원(59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27억 원(8개소) 등 166개 사업으로 도민이 쓰고 버린 물을 깨끗하게 처리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최대진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 처리시설 확충과 보급률 향상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신청할 22년도 국비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