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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중기청, ‘메리 K-마스’ 라이브커머스 최대 50% 세일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2.18 13:19 수정 2020.12.20 10:15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지난 19일부터 개최되는 ‘Merry K-MAS 라이브 마켓’ 행사에서 진행될 라이브커머스 일정 발표와 함께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우수 중소·소상공인 상품들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행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들의 상품 소비를 촉진하고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판매수단이다.
행사기간(12.19~27, 9일간) 동안 총 49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상공인 전용 공적 플랫폼인 ‘가치삽시다’와 네이버, 카카오, 위메프, 티몬, 11번가, 롯데, 그립(Grip) 등 7개 민간 협업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판매되고 유튜브 ‘가치삽시다 티브이(TV)’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판매 상품군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상품을 중심으로 식품, 생활·주방용품, 의류와 악세사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최대 50% 할인과 함께 무료 배송 등 혜택이 제공된다.
라이브커머스 도중 구매인증을 하거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산타 마스크와 함께 판매상품을 하나 더 주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식 청장은 “올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시작으로 ‘가치 데이(Day) 라이브커머스’를 정기 운영하면서 온라인 시장에서 우수 중소·소상공인 상품의 성공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인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소·소상공인이 비대면 판로를 개척해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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