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하이투자증권, ‘하이 대구사랑 랩’ 판매수수료 기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2.19 21:29 수정 2020.12.20 10:42

DGB금융그룹 계열사와 함께

↑↑ 왼쪽부터 최태곤 DGB금융그룹 상무, 조동두 대구시 복지국장, 박영진 하이투자증권 상무, 정병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하이 대구사랑 랩' 판매수수료 기부 전달식을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사장 김경규)은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하이 대구사랑 랩'상품 판매수수료로 조성한 기부금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 대구사랑 랩'은 올 8월 하이투자증권에서 올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받은 대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판매 수수료를 기준으로 기부금이 조성되는 특별상품으로 기획한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 상품 선취판매수수료의 일부를 누적한 회사 재원 500만 원과 DGB사회공헌재단에 지정기탁한 성금 1000만 원을 더한 총 1500만 원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대구 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기부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 연계형 상품 판매는 고객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하이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특히 DGB금융그룹은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환경 변화에 앞장서는 ESG 선도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