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설치, 문경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에서는 지난 17일 ‘문경시 으뜸교사사업 평가회 및 수료식’을 통해 총 13명의 문경시 으뜸교사를 배출했다.
‘문경 으뜸교사 육성사업’은 보육교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올바른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8년 도입돼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영유아 중심, 놀이중심’으로 보육과정의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전문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교육 및 보육 컨설팅 지원으로 유능한 교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0명이 수료했다.
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신청한 13명의 후보교사를 대상으로 9개월간 12과정의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이수해 총 13명(△마성어린이집 강경화·박지련·임은주, 문경시립어린이집 김영명, 문경어린이집 김은혜·노영선, 보리수어린이집 권양미, 산북어린이집 홍은경, 상신어린이집 권희숙·장윤숙, 아이누리어린이집 이영준·정애경, 에덴어린이집 천미현)이 ‘제3기 문경으뜸교사’로 선정됐다.
김현익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 본 사업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며, 이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 및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육성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