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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행안부 주관 ‘협업인재’ 선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2.21 15:01 수정 2020.12.21 15:13

↑↑ 지역 기초수급자를 위한 출장세차서비스 제도 운영 모습.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7일 ‘2020년 하반기 협업인재’에서 기관 협업 담당자가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행정안전부가 협업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구축한 공공⋅민간 협업매칭 플랫폼인 ‘협업이음터’를 적극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협업매칭 매니저 분야의 협업인재로 선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기관 보상업무 전문성과 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보상시니어 지킴이’를 발굴해 보상투기 예방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의 협업과제를 벤치마킹한 ‘출장세차서비스’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대구자활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출장세차서비스를 통한 고정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협업성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규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한국부동산원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협업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여러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포용적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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