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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덕,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온정의 손길

김승건 기자 입력 2020.12.22 10:59 수정 2020.12.22 11:11

영덕 풍력발전 권성민 대표(우측)기부장면.(영덕군 제공)

영덕군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이 모금 시작 22일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영덕군은 22일 기준, 2억 56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돼 목표(2억 4000만원)대비 107%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마감일인 내년 1월 말까지 모금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1일에는 권성민 ㈜영덕풍력발전 대표가 1000만 원을 기부 했다. ㈜영덕풍력발전은 올해 3월 코로나19 극복으로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도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영덕 농자재협회 300만 원, 영덕 건축사협회 200만 원, 동해구 기선 저인망수협 200만 원, 영덕 여성단체협의회 100만 원, 농가주부 영덕연합회 100만 원 등 기관단체 및 개인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성금참여 방법은 군청 주민복지과(730-6037)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기탁할 수 있으며 ARS전화기부(060-700-0060)와 CMS정기기부(매월 자동이체), 온라인 계좌입금(농협 301-0220-0898-01, 경북공동모금회)방식도 있으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시 법정기부금 항목에 포함되어 100%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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