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2020년 읍·면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독보적인 점수로 가천면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40개의 평가 항목을 선정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규제개혁 및 인구정책 추진 등 군정 주요시책은 물론 민원 서비스 만족도, 주민생활안정 지원, 농업경쟁력 향상 등 주요 핵심업무를 평가 항목에 포함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생활기반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읍·면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 되며 ▶대상 가천면 250만 원 ▶최우수 대가면 200만 원 ▶우수 월항·선남면 각 150만 원으로 오는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읍면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군정주요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양했으며, 읍면 특성과 환경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선보여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읍·면 행정실적 평가를 통해 나타난 읍면의 부족한 부분은 개선·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