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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경 대구상의 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대구상의 중회의실1에서 '2020년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향상 지원사업'에 대한 최종수행결과보고회를 갖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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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21일 중회의실1에서 '2020년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향상 지원사업'에 대한 최종수행결과보고회를 갖고, 참여기업의 성과발표와 소공인 건의 및 사업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소공인 10개사는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항을 전문가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비 지원을 통해 제품화에 성공했으며 특허 3건, 디자인 12건을 출원했다.
또한 제품디자이너, 온라인마케터, 연구개발 인력 등 10명을 신규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 소공인은 코로나19로 불확실한 기업환경에서도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김혜정 대구 시의원은 “강소·중견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업환경이 어려운 소공인이 지원정책에 소외되지 않게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구시와 함께 소공인 제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R&D를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코자 하는 지역 소공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