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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실시된 꿈이룸 나침반 수시상담모습.<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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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2021년도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경북진학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대입상담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2021년 학생 맞춤형 대입지원사업은 학생 개개인에 맞춘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1:1상담과 컨설팅이 핵심이다. 상설대입상담실을 안동, 구미, 경산, 포항 등 4개 권역에 가동해 수요자 접근성을 확보했다.
내년에 진행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권역별 상설 대입상담실 운영(안동, 구미, 경산, 포항)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캠프 운영(1월)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컨설팅 운영(4월~8월) △찾아가는 서류기반 모의면접 지도(9월~10월) △찾아가는 권역별 정시상담 프로그램 운영(12월)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 운영(7월) 등이다.
학부모 대상 사업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권역별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3학년, 3월), 권역별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운영(1, 2학년, 11월), 내 전화로 찾아오는 대입상담(상시), 학부모 진학지도 지원 원격직무연수 운영(4월~8월), 대학 가는 길, 경북진학지원센터 네이버 밴드 운영(상시) 등을 운영한다.
또한 현장에서 학생의 대입지도를 주도하는 교원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지원을 위해 입학사정관 초청 진학 토론회(4월), 진학지도 교원 역량강화 연수(2월, 6월, 11월), 대입지도 교원 원격직무연수 운영(4월~8월), 찾아가는 진학지도 교원 컨설팅 운영(4월~12월), 경북진학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을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변화하는 입시지형에 맞춰 경북의 수험생들에게 앞서 나가는 진학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경북진학지원센터의 역량을 키우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확보하겠다”며 “내년에도 학생과 학부모는 대입성공을 위해 경북진학지원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