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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테크노파크, ‘사랑의 열매’ 성금 기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2.28 15:11 수정 2020.12.28 15:25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과 직원들이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경북TP 제공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찾아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경북TP 하인성 원장, 정책기획단 김상곤 단장, 기업지원단 신헌욱 단장, 전략경영지원실 황윤권 실장, 재무인사팀 이종원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도움을 주고자 경북TP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북TP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이후 경북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벤처기업 육성 등 지역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800여만원 기부로 매년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올 한해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경제가 어려움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코로나19도 하루빨리 종식돼 마음 놓고 지역민들이 본업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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