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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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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본청 학습동아리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 1팀(더브레인즈), 우수상 1팀(엑셀 핵인싸), 장려상 2팀(파이데이아, 겹경사)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연구활동을 통한 개인 업무역량 강화와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9개 팀에서 152명이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펼쳤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창의성, 실행 가능성, 일반화 가능성, 보고서체계, 활동 실적 등 5개의 평가항목을 집중적으로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우수동아리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더브레인즈’팀은 창의적인 업무역량을 갖춘 교육행정인 양성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의 참신성과 현장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행가능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엑셀 핵인싸’팀은 산하기관으로의 파급효과 및 현장적용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파이데이아·겹경사’팀 또한 동아리 활동의 적극성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방법 활용, 개인학습 및 소규모 토론을 통해 학습동아리가 내실 있게 전반적으로 잘 운영됐으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의 질적 수준 향상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