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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 내 집 마련 기회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2.30 11:52 수정 2020.12.30 13:21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매년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인력유입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 중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금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다산 월드메르디앙 엔라체(경북 고령군)’ 아파트로 총 4가지 주택유형에 따라 14세대가 배정됐고, 특별공급 대상자는 내년 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 재직기간이 5년 이상(과거 경력포함)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부동산업,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업종의 중소기업 근로자는 특별공급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안내는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의 공지사항 또는 산학인시스템(알림마당→주택특별공급 사업공고)에서 특별공급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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