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영덕,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우수기관

김승건 기자 입력 2021.01.04 10:33 수정 2021.01.04 11:15

행안부 주관, 표창·국비 5억 추가 교부

 재해예방 우수기관 표창 장면(영덕군제공)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국비 5억을 추가 교부 받는다.
영덕군이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은 괴시·벌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외 8개 사업으로 총 1240억 규모다.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는 예산 신속집행, 공사장 안전관리, 방재신기술 우선 활용, 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활용 및 재해 예방을 위한 단체장 관심도 등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점검으로 선정된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군은 연이은 태풍 및 호우 피해 경험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적극적·선제적 조치가 중요하다. 태풍복구사업 및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건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