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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농협, 사회적 거리두기 신년인사회

윤기영 기자 입력 2021.01.04 10:53 수정 2021.01.04 11:21

시무식 대신 건강식품 꾸러미 전달

대구농협은 4일 농협대구본부 로비에서 시무식을 대신한 사회적 거리두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은 신축년 첫 업무개시일인 4일 농협대구본부 로비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무식을 대신한 사회적 거리두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경태 노조위원장, 이수환 지역본부장, 박병희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준비한 건강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덕담을 전했다.
이수환 본부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봉사하는 한해로 만들어가자”며 “모든 농업인과 농협 가족이 건강하고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는 행복한 2021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으로 취임한 박병희 본부장은 청도 출생으로 농협중앙회 총무부, 농협재단 사무국 사무총장,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을 생략한 박병희 본부장은 “지역 밀착 은행으로서 농업인과 대구시민에게 사랑 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인사를 대신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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