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중기청, ‘대구·경북 창업인프라’ 책자 발간

윤기영 기자 입력 2021.01.04 14:06 수정 2021.01.04 14:22

창업지원기관 한 곳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자 및 일반인들의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창업지원기관을 안내하는 ‘대구·경북지역 창업인프라‘ 발간했다.
책자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중장년기술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와 같은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 60여 곳의 정보가 수록됐다.
우선, 지역의 창업허브인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 창업 인재의 육성과 여러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주요 창업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업자들의 문의가 많은 창업 공간에 대한 정보는 창업보육센터, 중장년기술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파트에서 한곳에 모아 기관주소, 입주공간, 임대료 장비현황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각기 다른 메이커스페이스 진행하는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부터 보유장비 정보와 같이 전문적인 내용까지 수록해 메이커스페이스 방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대구ᐧ경북 지역은 창업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 “일반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프라 안내 책자는 총 600부가 제작돼 각 창업 유관기관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향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자료실에 업로드돼 전자책 형태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윤기영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