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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김준기 농어공 달성지사장 부임

윤기영 기자 입력 2021.01.05 13:24 수정 2021.01.05 13:47

신임 김준기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장(53·사진)이 지난 1일 부임했다.
김 지사장은 세종에서 태어나 조치원중, 충북고, 충북대를 졸업하고, 농어촌진흥공사에 1992년 4월 입사해 충북 괴산지사, 옥천·영동지사 농지은행부장으로 역임했으며, 투자사업처, 기획조정실, 경영혁신전략팀, 도농교류센터, 농어촌자원개발원 등 공사의 본사의 주요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다.
김 지사장은 입사 이후 서울대 최고농업정책 과정, 충북대 최고경영자 과정, 한국생산성본부 경영진단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2014년 충북대 대학원에 진학, 농업경제학을 전공하고 2019년 8월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지사장은 농어촌 유무형 자원의 6차 산업화, 도농교류에 관한 풍부한 지식과 농어촌과 농업·농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어 지역 농업인과의 원할한 소통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장은 “나와 나의 가족!, 농업인과 농어촌을 위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청렴경영’, ‘안전경영’, ‘가치경영’, ‘책임경영’을 통해 농업인의 행복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자격으로 경영진단사, 정보처리기사, 재난관리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슬하에 2女 1男을 두고 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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