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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시무식 화두는 '역지사지(易地思之)'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1.05 15:10 수정 2021.01.05 15:31

하인성 원장 강조

↑↑ 하인성 경북TP 원장이 2021년 신축년 시무식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하인성 원장이 지난 4일 2021년 신축년 시무식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새해 첫 업무에 들어 갔다.
하 원장은 영상 신년사에서 ▶소통 ▶원칙 ▶일중심-일가정 양립 ▶전문성 강화 ▶책임과 권한 등 5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히 “직원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내부평가 원칙을 확립하고, 성과기반의 평가보상시스템을 마련해 일·가정 양립제도 확대에 기반 한 일 중심 조직으로 경북TP의 2021년을 만들어 가겠다”며 “도정 씽크탱크(Think-tank)로써 기관의 전문성 강화 및 직원 개인의 전문화를 이뤄내기 위해 부서별 업무권한 강화를 통한 책임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신년 경영방침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북TP 전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으며, “주인의식을 갖고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지역기업 성장과 경북도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경북TP는 지난해 경북도 23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최우수(S등급) 달성,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 획득,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추진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거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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