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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송, 의료서비스 수준 한층 UP↑

김승건 기자 입력 2021.01.06 11:36 수정 2021.01.06 11:36

보건의료원 전문 의료진 확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의 열악한 의료시설로 인해 상대적 소외를 느끼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올 1월 우수 전문 의료진을 확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의료진은 내과와 가정의학과로, 내과 장원영 과장은 군 보건의료원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했을 정도로 청송과 인연이 깊으며 계명대 의과대학 의학박사로 소화내시경 세부전문의를 취득했다.
또한 가정의학과 장충수 과장은 아주대 의과대학 의학 석사로 장기간 요양병원에서 근무해 노인성질환에 특화된 의료인이다.
특히 두 과의 진료분야는 고혈압, 당뇨병, 소화기·심뇌혈관·내분비계 질환, 치매 등 노인성질환, 피부 및 비뇨기계 질환, 소아환자 기본 진료, 초음파 및 위·대장 내시경 검사 등으로, 향후 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수한 전문 의료진의 확보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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