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 남영래 의원과 오정자 의원이 6일 군의회 1월 제1차 정례의원간담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과 경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영래 의원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를 안정시키는데 노력하였으며 지역 유일의 집권여당 소속 선출직의원으로 지난 태풍피해시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영덕이 3년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정자 의원은 오랜 축산업과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왔으며 군민들의 작은 민원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등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영래 의원과 오정자 의원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