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경북TP-경산시장 상인회, 전통시장 활성화 ‘협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1.12 15:39 수정 2021.01.12 15:43

↑↑ 경북TP 하인성 원장과 김종근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이사장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하인성 원장이 지난 11일 398개의 점포로 구성된 경산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산공설시장은 1956년 8월 개설해 현재 총 398개의 점포로 255명의 상인 종사자들로 구성되어있는 경산 내 큰 전통시장이다. 이 시장을 이끄는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김종근 이사장외 4명 참석해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대회의실(2층)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TP에서는 매주 둘째 주 목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에서는 판매물품의 정직한 원산지와 가격표시, 친절서비스 등에 이행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전통시장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상호간의 노력 등이 내용을 담았다.
하인성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이행하도록 하겠다. 경북TP에서 양성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통해 지역상품, 맛집, 시장 인지도 홍보에 적극 앞장 쓰겠으며 관내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소를 가져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