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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건설명가 ㈜태왕, 대구 중구 동성로에 新사옥 시대 열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1.18 14:45 수정 2021.01.18 14:48

新 사옥서 앞으로의 10년 사업 구상
지난 10년간 급성장, 2차 도약 준비

↑↑ ㈜태왕이 동성로 신사옥 이전 개소식에서 임직원 및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태왕 제공
지역의 건설명가 ㈜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이 지난 18일부터 대구 중구로 사옥을 옮기면서 동성로 新사옥 시대를 열었다.
 ㈜태왕의 이번 사옥 이전은 다가오는 10년 동안 역외진출 확장과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이끌어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회사로 만들겠다는 목표설정이 그 배경이다.
㈜태왕의 新 사옥은 대구 중구 중앙대로 403에 위치한 ‘태왕 아너스타워’ 빌딩으로, 6층부터 9층까지 4개층을 사용하게 된다.
노기원 회장은 “지난 10년동안 여러 위기상황에도 지역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로 회사의 초석을 다지고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경영인으로서 회사 미래를 설계하다 보니 그동안의 성장에 절대 만족하거나 안주할 수 없고, 오히려 초심을 잃지 않고 새출발 해야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채찍질이 필요한 것 같아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고생한 임직원들에게는 좀 더 쾌적한 근무환경과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교통에 따른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회사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더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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