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 2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현)로부터 어린이보호차량 승합차(스타렉스)를 전달 받았다. 이 차량은 2020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경북기독보육원(원장 김홍기)에서 어린이보호차량으로 사용하게 된다. 경북기독보육원은 2020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지원사업’을 신청해 공모에 선정됐다. 전달 받은 차량은 아동의 통학 및 프로그램 지원, 병원 인솔 등 시설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