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당선, 올해 문단경력 55년을 맞은, 올해 팔순(八旬)의 김시종 시인이, 다섯번째산문집(수필집) '이팝나무꽃'과 '신의은총<사진>'을 대구 유성에드에서 펴냈다.
판형은 대판 114쪽이며 정가8,000으로 팔순(八旬)을 떠올려준다. 산문집에는 세명일보에 2020년에 연제된 칼럼 '우리역사 바로 보기 제대로 보기'등 43편이 실렸다.
중진인 김시종 시인은 1969년 현대문학 4월호에 처녀작수필'메리의 죽음'이 실려 수필가로도 문단에 올랐다. 현대문학·서울신문·신동아등에 수필을 많이 발표했지만, 정년퇴임(문경중 교장)후 칼럼을 집중적으로 집필해, 경북매일(105회), 대구신문(229회),세명일보(272회)등에 현재연재중이다.
문학 등 관심 있는 이는 문경점촌 기독굣 서점이나, 필자 김시종 시인에게 연락하면된다.(054-555.6224).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