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당초 목표액인 2억 4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은 4억 200만 원을 기록해 목표대비 168%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31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금에 참여 주민은 총 1900여 명으로 지역 기업체, 기관, 단체, 마을회, 공무원, 주민, 출향인 등 각계에서 참여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크고 작은 정성을 모아준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