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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 '투자유치 가이드북' 최초 발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2.02 11:53 수정 2021.02.02 12:40

대구의 투자 강점, 유망산업, 인센티브, 주요 입지 등 전반적인 투자정보를 수록한 '2021 대구광역시 투자유치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대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산업별 기업지원기관, 유관기관 등과의 투자유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구만의 차별화된 지원제도, 산업생태계, 특화사업 등 투자환경 콘텐츠를 발굴·체계화한 종합 가이드북을 처음으로 제작했다.
총 4개 섹션, 13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가이드북에는 대구의 강점 및 맞춤형 지원, 유망산업, 투자유치 절차 및 인센티브, 주요입지와 함께 부록으로 국내·외 대표 투자 성공사례를 담았다.
대구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e-가이드북 열람도 가능하도록 하고 영문판 작업도 진행해 올 4월부터는 해외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의락 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총망라한 가이드북을 소통과 정보교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유치에 많이 활용해 주길 당부 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풍부한 산업기반 시설과 잘 정비된 제도를 바탕으로 지역 산·학·연·관과 협력해 신성장산업 분야의 유망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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