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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문경, 설 맞이 합동 장보기 행사

오재영 기자 입력 2021.02.03 10:57 수정 2021.02.03 12:48

문경시는 오는 7일부터 문경전통시장을 시작으로 합동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문경시제공)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오는 7일부터 문경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장보기행사는 7일 문경전통시장, 8일 점촌시장·중앙시장, 9일 가은아자개시장에서 진행된다.
설 명절 기간(2.1.~2.28.)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개인 특별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지류·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월50만 원→100만 원으로 구매한도가 상향됐으며, 할인율은 10%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상인들의 소리를 경청해 전통시장 발전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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