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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DGB대구은행, 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2.06 23:10 수정 2021.02.07 14:29

↑↑ 왼쪽부터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전광채 DGB대구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이 마스크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지난 4일 설을 맞아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에 마스크(KF94)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가 계속되고, 사회적 지원이 축소되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위해 진행됐다.
총 4만 5000장의 마스크를 쪽방 거주자, 결연세대(노인, 아동, 이주민 등) 등 소외 계층에 각 세대별 30장씩 설 연휴 전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민 방역에 보탬이 되고자 전달하는 마스크로 설 명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대구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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