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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한여농 군위 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2.08 10:12 수정 2021.02.08 10:12

↑↑ 이임하는 이정화 회장(좌).<군위군 제공>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 연합회(회장 정성옥)는 지난 3일 농산물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군위군수 권한대행 김기덕 부군수, 심칠 군위 군의장, 박창석 도의원, 농협 등 유관기관 단체장, 한여농 도연합회 김미점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2대 이정화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정성옥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제13대 정성옥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상호간 단합하고 결속해 한여농 군위군 연합회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며 “여성농업인이 농촌 경제의 조력자에서 벗어나 전문 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한여농군위군연합회는 1997년 사단법인으로 창립하여 현재 17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며, 여성농업인의 권익확보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다.
군위군수 권한대행 김기덕 부군수는 “제12대·제1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한여농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하고 여성 농업인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들을 펼쳐 우리 농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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