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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본부, 설맞이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2.09 21:05 수정 0000.00.00 00:00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힘이 되고자 사회복지시설 8곳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매년 설 명절마다 여러 시설에 방문해 '설 명절 음식 및 생필품 전달', '사랑의 떡국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보호아동, 다문화 가정 등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소외가정이 외롭지 않은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람에서 추진됐다.

서남진 본부장은 “이번 사랑 나눔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고 활기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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