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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청도농협, 코로나19 극복 전조합원에 마스크 지원 '훈훈'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2.09 21:59 수정 0000.00.00 00:00

↑↑ 박영훈 청도농협 조합장(왼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지역조합원의 코로나19 극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KF94마스크를 전 조합원에 전달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농협 제공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이 지난 5일 지역조합원의 코로나19 극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KF94마스크 약 20,000매를(1인당 5매) 전 조합원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는 코로나 지속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이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마스크는 소식지발송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청도농협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해 조합원에게 1,937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실익증대에도 힘썼다.

박영훈 청도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함으로써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조합원들이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한 실익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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