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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경주 화랑마을, 3월부터 국궁체험 운영

이경만 기자 입력 2021.02.17 12:18 수정 2021.02.17 12:30

↑↑ 화랑마을에서 이용객들이 국궁체험을 하는 모습.<경주시 제공>
경주시 청소년 수련시설인 화랑마을(촌장 최영미)에서 다음달~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신라 화랑들의 호연지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궁체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 마다 하루 4회에 걸쳐 실시(1회 10:30~11:20, 2회 11:30~12:20, 3회 14:30~15:20, 4회 15:30~16:20)하며 각 회당 정원은 20명이다.
체험가능 연령은 7세 이상으로 7~11세까지는 안전체험부로 보호자와 동행해야만 체험이 가능하며, 12세 이상은 일반체험부로 국궁예법과 국궁의 유래, 장비의 이해, 활쏘기 체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과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체험신청은 각 회차별 교육이 진행되기 1시간 전부터 화랑마을 내 육부촌 관리동에서 현장접수하면 되며, 체험 비용은 청소년 5000원, 성인 10000원으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체험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화랑마을 활동운영팀(054-760-2412~8)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랑마을 최영미 촌장은 “옛 화랑의 기상을 체험할 수 있는 국궁체험을 통해, 힘든 시기를 겪는 있는 모두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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