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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어公 달성, 신당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윤기영 기자 입력 2021.02.19 18:11 수정 2021.02.21 10:23

↑↑ 농어촌공사 달성지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달성 옥포읍 신당리·교항리, 논공읍 금포리·삼리·위천리 일원 농경지 154ha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배수장 2개소를 신설하고 배수로등을 정비하는 신당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총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에 설치되는 신당배수장은 ∅1,000㎜×2대, ∅450㎜×2대의 수중펌프와 배수문을 설치해 초당 5톤을 배제할 수 있으며, 논공읍 금포리의 삼리배수장은 ∅700㎜ 수중펌프 3대와 배수문을 설치해 초당 2.5톤을 배제할 수 있다.
김준기 지사장은 신당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완공될 경우 기존에 설치된 본리배수장, 금포배수장, 위천배수장과 함께 가동할 경우 인근 옥포읍, 논공읍 일원의 농경지는 침수 걱정없이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특히 앞으로도 낙동강변의 저지대의 농경지의 영농환경 개선을 통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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