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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조달청장, 李 지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윤기영 기자 입력 2021.02.22 11:19 수정 2021.02.22 12:09

혁신조달 통해

신봉재 대구조달청장(좌)이 이철우 지사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조달 제공>
대구조달청은 지난 19일 도청 등 구매력이 높은 지역 기관을 방문 해 혁신조달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달청은 올해 ▲혁신제품 구매 예산 445억 원 책정(전년 대비 52% 증가) ▲혁신제품 지정 800개 이상 확대, ▲혁신 인큐베이터 제도 도입, ▲혁신 스카우터 지정·운영 등 혁신조달의 공공부문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혁신조달은 지역의 혁신기업도 성장하고 공공서비스도 좋아지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좋은 제도”라며, “경북도에서도 혁신제품의 발굴과 구매를 적극 돕겠다”고 했다.
신봉재 청장은 “공공조달은 연간 156조 원으로 GDP의 7%를 차지하는 거대한 내수 시장이다”며, “경북도와 협력해 도내 혁신기업의 성장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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